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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이런일이 전기가 통하는 계곡의 비밀 찌릿찌릿 계곡, 수리부엉이 매일 밤 집으로 찾아오는 수리부엉이, 10원 수집가 12년 동안 10원을 모은 아저씨, 휴대전화 미스터리 토요일 새벽만 되면 울리는 의문의 전화



이번에는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고 있는 세상에이런일이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는거.


금일 방송에서는 어떤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2년 동안 십원을 모아온 아저씨.



오랜 시간동안 모아온 보물이 고물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제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제작진이 직접 찾아나섰다.


보따리가 보물이라고 하는 아저씨. 그 보따리를 풀어헤쳐보니.


전부 십원짜리 동전이다. 12년 동안 모은 십원짜리가 대략 20만개.


이런 십원을 모아온 김재규(62세)씨가 오늘 주인공이다.


십원짜리가 들어있는 보따리 하나의 무게는 사십킬로그램.


이런 보따리가 21개나 있다는데.. 그럼 총 무게는 840kg.


주인공이 이렇게 십원짜리를 모아오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1998년 imf 외환위기로 힘들었던 시절에 십원짜리 동전 하나의 가치가 40원이라는 뉴스를 보게 되고


투자 목적으로 하나둘씩 모아온 것이 현재에 이르렀다고 한다.


십원짜리의 금속 성분은 구리인데, 그 구리를 녹일 수도 없고, 환전을 하려고 은행에 가도 동전이 워낙 


많아서 은행 업무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바꾸기도 힘든 상황.


이런 십원짜리가 고물이 될지 모른다는 고민. 순간포착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전기가 통하는 계곡




금일 세상에이런일이에서는 평범하지 않은 계곡을 찾아갔다.


계곡안에 있는 바위에 손을 대면 찌릿찌릿하다는데.


멀쩡한 계속이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 것일까?


이런 현상은 모든 바위가 그러는 것이 아니라 두군데에서만 이런 현상이 있다는데.


원인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 곳곳을 살펴보지만 평범하다.


언제부터 이런 현상이 생기기 시작한 걸까?


작년 팔원에 친구들을 데리고 들어갔다는 주인공의 손자.


우연하게 만진 바위가 찌릿찌릿했다고 한다.


많고 많은 바위중에 이 두곳에서만 이런 현상이 있는 이유가 무엇때문인지 확인해 볼 수 있다.


휴대전화 미스테리



새벽이 되면 휴대전화에서 의문의 소리가 들린다는 미스터리한 현상에 대해 어느 부부의 제보.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1년 전부터 토요일 새벽만 되면 의문의 여성에게 전화가 걸여온다는데.


여보세요 라는 소리만 남긴 채 돌연 사라진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부부에게는 이런 일이 섬뜻하다.


처음에는 잘못 걸려온 전화인 줄 알았다는데....


통화 목록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고 한다.


핸드폰 조작법이 미숙해서 받는 전화 외에는 휴대폰을 거의 쓰는 일이 없다는 부부.


1년째 매주 토요일 새벽이면 걸려오는 의문의 전화.


무엇때문인지 순간포착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집으로 찾아오는 수리부엉이



매일 밤 마다 찾아오는 의문의 물체.


한방중에 찾아와서는 집안을 발칵 뒤접어 놓고 간다는데.


이녀석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밤 여덟시면 집으로 날아오는 수리부엉이. 한마리가 아닌 두마리.


수리부엉이는 맹금류이고 생태계 사슬상 가장 위에 있는 포식자다.


무척 사나울꺼라는 생각과는 달리 아저씨한테 만큼은 애교만점이라는데.


아저씨의 손에 척척 올라가기도 하고 애교도 부린다?


그런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가 어떻게 집에 자주 찾아고게 된 것일까?


이유는 이렇다. 어느날 공사현장에서 어린 수리부엉이들을 발견 했다는 아저씨.


발견된 곳이 부엉이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서 집으로 데려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부엉이들은 자신들을 돌봐주어서 그런지 자연으로 돌려보내도 집을 계속 찾는다고 한다.


아저씨는 이런 수리부엉이들이 반갑지만 한편으로는 고민이라고 한다.


그런 고민들과 귀여운 수리부엉이를 금일 순간포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SBS (목) 오후 08:55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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