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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60분 오토바이 배달 집배원 과로사의 참상 갑질에 시달리는 콜센터 상담원 소외된 노동



이번에는 추적60분입니다.


금일 어떤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집배원 과로사의 참상


지난 7.6일 경기도 한 우체국에서 21년 경력의 집배원 원 모씨의 분신 사건이 있었다.


이틀 뒤 결국 세상을 떠난 원 씨.


그는 왜 자신이 근무하던 우체국 앞에서 분신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일까?


" 새로운 구역을 외우는 건 스트레스를 많이 받죠. 한두 번 틀리면 그 자체가 민원이 되기 때문에 구역의 사람이면 감정노동이 바로 결집되는 거죠."

故 원OO 씨의 동료 집배원


올해 사망한 우정노동자만 벌써 12명. 추적60분은 지난 3.22일 고객만족실태보고 2부작 1편 죽음을 부르는


배달전쟁 방송을 집배원들의 살인적인 노동실태를 지적했다.


그러나 방송 후 여론이 악화되자, 이번에 회사가 출퇴근 시간을 조작하도록 강요하고 있다는 한 집배원의 증언이 이어졌다.


인력 부족으로 인한 장시간 노동과, 반복되는 집배원 과로사와 과로자살. 변하지 않는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낼 희망은 남아있을까?




이외에 콜센터 상담원에 관한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금일 KBS2 (수) 오후 11:10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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