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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커피 기구 수집가 커피 기구 컬렉터 김종원 커피 기구 모으는 남자



커피기구를 모아오고 있다는 사람이 있다고.


어떻길래?


눈에 보이는 곳마다 커피기구들이 잔뜩 들어서 있다. 커피를 볶는 로스터, 콩을 가는 그라인더, 커피 가루에 물을 통과 시켜 커피를 추출하는 커피 메이커까지.


커피를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기구들을 모아놓았다. 삼백년전 아라비아에서 사용된 로스터는 물론 고종 시대에 사용된


추출기까지...역사를 담고 있다.


또한 물소뿔, 상아로 만든 그라인더와 실험도구처럼 생긴 커피메이커등 재료도 생김새들도 다양하다.


대략 천여개가 있고 값어치만 무려 삼십억원이라고.


커피 기구 박물관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모아 놓았는데...


대학 시절에 다방에서 알바를 하던중에 우연하게 원두커피를 맛을 보게되고 그 후 커피에 빠졌고,


맛있는 커피를 내리기 위해서는 커피 기구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모아오기 시작했다 한다.


현재는 박물관을 계획중에 있다고...


금일 방송을 통해서 구경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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