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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프레지어 중령, 식물학자 필립 밀러 딸기재배



우리가 먹고 있는 딸기.


이 음식은 먹기 시작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이십세기 초에 전해졌다고 합니다.


딸기는 서양에서 재배를 시작하고 국내에 들어온 과일이고 서양에서도 먹기 시작한지는 불과 200년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프랑스 혁명 직후에 품종개량을 통해서 지금의 딸기가 탄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예전에도 딸기는 있었지만, 야생종이고 그 종류도 세계적으로 여러가지가 된답니다.


지금 먹고 있는 딸기는 인공 교배를 통해서 만들어진 원예용 딸기. 칠레의 야생딸기와 북미 버지니아의 토종딸기를 교배해서 얻은 품종.



이렇게 딸기가 만들어진 데에는 그 배경이 있다고 하는데 그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프랑스 스파이가 자신의 임무에 열중하지 않고 엉뚱한 데에 관심을 가지면서 시작이 됩니다.


1711년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가 육군 정보국 소속 엔지니어겸 수학자였던 프레지어 중령을 스페인 식민지였던


칠레와 페루에 파견을 하는데, 주둔군의 수비태세 점검을 및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 보내졌었다.


루이 14세가 스페인 식민지까지 스파이를 파견한 것은 스페인 국왕이었던 펠리페5세가 그의 친손자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서프라이즈 필립 밀러 식물학자, 프레지어 중령, 딸기 역사



즉 간첩으로 파견이 된 것이었는데, 해안가 요새를 중심으로 여러가지 일들을 하고 있었다.


자신의 정체를 감추려는 목적이었는지는 몰라도 해안가에서 자라고 있는 칠레 야생딸기를 관찰하고 그리고하는등 연구에 빠지기 시작을 했다.


1714년 자신의 고국으로 갈 때 칠레의 딸기를 몇 포기 수집을 해서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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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임무를 보고하고 난 후 부터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칠레에서 가지고 온 야생딸기에 관한 책을 출판을 하고 보급에 나서기 시작을 한다.


하지만, 칠레 현지에서는 열매를 잘 맺던것이 유럽에서는 좋은 결실을 맺지 못하고 만다.


그 후 유럽의 육종학자들이 칠레 딸기와 다른 딸기들을 교배를 시키는 등 다양한 연구가 시도가 된다.


그러는 가운데 영국의 식물학자 필립 밀러가 북미 버지니아 토종딸기와 교배시켜 새로운 품종을 얻어 내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즐겨 먹고 있는 딸기이다.


그 때 시점이 대략 1764년. 그 후 좋은 모종들을 선별해서 대량생산을 시작한 것은 1806년 전후라고 한다.


이전에 유럽에서의 딸기는 관상용으로 재배를 했었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입니다.

여기까지 서프라이즈 필립 밀러 식물학자, 프레지어 중령, 딸기 역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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