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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35년 과자봉지 수집가 과자봉지 모으는 남자 별난 수집광



남편이 수집광이라는 아내의 제보에 정체를 확인하러 제작진들은 남양주의 어느 가정집을 찾아간다.


귀중한 물건이라서 꽁꽁 숨겨뒀을까 싶었는데 보물이라면 꺼낸것은 과자봉지.


오늘의 주인공인 과자봉지 수집가인 김순관씨.


천구백칠십삼년부터 이천팔년까지 삼십오년동안 과자봉지를 모아오고 있다는 주인공은 모은 과자봉지만 무려 육천장.


과자봉지에는 과자만 있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시대상이 담겨있어 역사책하고 비슷하다.


시대를 풍미했으나 추억 속으로 사라진 과자봉지들부터 아직도 사랑을 받고 있는 과자까지있다.


이런 과자봉지를 수집하기 위해서라면 남의 집 쓰레기통을 뒤지기도 한다고.


수집하던 것이 유행이었던 고등학교 시절에 독특한 것을 모으로 싶은 마음에 고민하던 중 우연히 구멍가게를 지나다가 과자봉지들이 눈에 들어왔다고.


그때부터 과자봉지의 매력에 꽂혀 지금까지 수집을 하고 있다고.


희귀한 과자봉지를 방송을 통해서 구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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