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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tv서프라이즈 냇킹콜 아리랑을 사랑한 외국인



금일의 첫 포스팅은 서프라이즈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서프라이즈 첫 코너는 아리랑을 사랑한 외국인이라는 부제로 시작을 합니다.


그는 흑인 가수!!


방송에서는 어떤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는지 살짝 적어보겠습니다.



우리 민족의 전통 민요 아리랑. 아리랑은 우리나라 사람 뿐아니라 오스카 페티포스 폴 모리아 악단,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까지 많은 해외 뮤지션들에 의해 공연되곤 했다. 그런데 그중, 유난히 아리랑을 사랑했던 한 팝스타가 있었는데...





냇킹콜


부드러운 허스키 창법으로 백인들이 부르던 스탠다드 팝을 불러 흑인이면서 백인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아온 냇킹콜.


가수들은 목소리가 맑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세계적인 아티스트이다.


냇킹콜은 알앤비를 외현했고 허스키 보이스는 알앤비에 적합했음에도 그러했다.


넷킹콜의 아버지는 침례교의 목사였고, 미국의 많은 가수들이 교회 성가대에서 음악적 기초를 다진곤 했다.


넷킹콜도 역시 그러했다.


11살 때 아버지 교회에서 오르간 연주로 일했고 12살 때 재즈 밴드를 결성했을 정도로 음악적 재닝이 탁월.


국내에는 가수로 잘알려져 있지만 원래 피아니스트로 인정받았던 뮤지션이라 한다.


6.25 휴전 협정이 체결되고 한국에 미군 라디오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고 사람들이 가장 먼저 그리고 듣게 된 노래중에 하가 넷킹콜의 'too young' 'mona lisa'이었다.


1965년 서울 시민회관 무대에서 냇킹콜은 아리랑을 부른다.


그 후 미국으로 돌아간 냇킹콜을 폐암 진단을 받고 70일 만에 사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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