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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니어자 바놋 스튜어디스 영화 니르자 승무원 프랑크푸르트 행 판 아메리카 73호 인도 영원한 영웅 neerja bhanot



인도 최고의 명예 훈장인 아쇼카 차크라.


이 훈장은 자신을 희생해 타인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역대 수상자들 모두


남성이었는데...1987년 한 여성이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이 상을 수상한다...




인도에는 359명의 승객을 구하다 테러범의 총에 맞고 사망한 승무원 니어자 바놋이라는 여성이 있다.


1963년 인도 찬디가르에서 태어났고 어려서부터 이쁘다는 소리를 듣던 여성이다.


18살에 모델로 데뷔를 했고 1986년 1월 미국 항공사 판 아메리칸 월드 항공의 스튜어디스로 채용이 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승무원이 된 그녀는 무척 기뻐했다. 하지만 1986년 9.5일 니어자는


자신이 취직을 한 항공사의 비행기 73호기에 탑승을 했다. 그것이 문제가 되었던 것일까?


비행기가 파키스탄의 카라치 공항에 멈춘 사이에 테러범 4명이 비행기를 납치한다.


테러범들의 목적은 이스라엘의 국방부를 습격하는 것이었다. 당연히 테러범들은 무기로 무장을 한 상태.


테러범들은 니어자에게 칼을 들이댔지만, 니어자는 무전기에 신호를 보냈으며, 미국인 기장, 부기장, 엔지니어 3명을 탈출시켰다.






그 덕분에 이륙을 막을 수 있었지만, 승무원들과 승객들은 비행기에 갇혀 있었다.


니어자에게 여권을 걷으라고 했고, 여권을 걷는 목적은 미국인들을 협박할 의도였다.


하지만 니어자는 여권을 걷는 척하면 41명의 미국인 여권을 숨겨 사람들을 구했다.


그렇게 17시간이 흐르게 되고, 테러범들이 총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니어자는 홀로 도망을 갈 수 있는 기회들이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니어자는 비상구 문을 열러 승객들을 몰래 대피시키기 시작을 했다.



하지만, 아이들 세 명을 더 탈출을 시켜야 하는 순간 테러범들은 니어자와 아이들에게 총을 겨누게 되고, 아이들을 보호하려고 품에 안고 목숨을 잃는다.


니아자는 380명의 승객중에 359명의 목숨을 건졌고, 인도 정부는 니아자에게 아쇼카 차크라를 수여한다.


후에 이 실화는 영화 니르자로 재 탄생한다.


이런 이야기 입니다. 크게 알려지지 않아서 검색도 무척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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