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tv서프라이즈 두 어 브래 드버리 브래드버리 신조어가 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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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첫 포스팅은 신조어가 된 남자입니다.

2016년 호주 국립사전에 새로운 단어 하나가 등재된다. 그 단어는 바로 두어브래드버리 였는데...뜻밖에도 브래드버리는 한 남자의 이름이었다 신조어가 된 남자. 브래드버리의 사연!!

브래드버리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딴 사람의 이름이다.

그의 금메달에는 엄청난 운이 따랐다고 한다.

그가 마지막 바퀴를 돌 때까지 선두들보다 반 바퀴정도 뒤쳐져 있어서 금메달을 딸 수 있을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하지 못했다. 당연히 게임은 순위권에 들지도 못하고 질것으로 예상이 될 수 밖에 없는 당연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한국의 안현수와 중국의 리자쥔, 미국의 아폴로 안톤 오노, 캐나다의 매튜 누르코가 서로 엉켜 넘어지는 

바람에 호주의 브래드버리가 1등으로 금메달을 따게 된다.

그는 예선전에서도 마지막 바퀴까지 꼴찌였지만 선수들이 자리 다툼을 하는 동안 역전을 해서 본선에 

올랐다.대부분의 레이스가 그런 방식이었다고 하는데.

이 대회에서 딴 금메달은 호주의 첫 동계올림픽 금메달이자 남반구 최초의 동계올림픽 금메달로 기록이 되었다.

이런 일들로 인해서 그의 이름을 딴 신조어인 'do a bradbury'로 쓰이게 된다.

뜻은 이렇다. '뜻밖에 무언가를 이뤄내거나 성공했음'을 뜻한다고 한다.

그가 이런 행운이 따른것은 언제나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고 여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