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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들길 살인사건 목포 예비간호사 살인사건 강력반x파일끝까지간다 



이번 포스팅은 끝까지간다입니다.


금일에는 두가지 사건을 다루게 됩니다. 한가지씩 해오다가 오늘은 두가지 사건을 방영을 하나 봅니다.


방송에서 어떤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되는지 살짝 엿보겠습니다.


서울 노들길 살인사건


사건은 이렇다. 2006년 7.4일 서울 영등포구 노들길 옆 배수로에서 하나의 시신이 발견이 된다.


전시장에 전시품을 전시하듯 시신은 유기가 되어 있었고, 하루 전 당산역에서 실종된 20대 여성 김미희(가명)씨.


그녀의 모습은 경찰들이 놀랄만큼 충격적있다고 한다.


"이렇게까지 유기된 시신은 처음 봤어요. 원한에 의한 살인이라도 이런 상태로는 사체를 유기하지 않거든요"


- 이두언 형사 -


누군가가 일부러 연출을 해 놓은 듯 처럼 보이는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발견이 된 시신.


시신이 발견된 곳은 수백 대의 차가 다니고 있는 서울 한복판의 도로 옆의 배수로이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증거를 찾을 수 없을만큼 깨끗하게 씻겨 진 상태였다는 것이다.


시신은 그녀의 마지막에 어떠한 일이 있었는가를 짐작케 하는 크고 작은 멍과 결박된 흔적이 발견이 되었고


범인의 dna로 추측이 되는 점이 발견이 되었다.


그 밖의 범인을 잡을 수 있는 다른 증거는 발견이 되지 않았다.


그녀는 왜 이렇게 끔찍한 상태로 살해가 된 것이며 누가 이렇게 그녀를 죽인 것일까?



이런 잔혹한 살인 사건에 경찰들은 대대적인 수사를 진행을 한다. 그리고 얼마후 수상한 일을 목격했다는


목격자들을 찾아내게 된다. 그들의 증언을 토대로 중요한 단서를 얻어내게 된다.


범인은 독특한 차량을 타는 두 명의 남자라는 점이다.


독특한 차량이란 스포츠 차량처럼 덮개와 불빛이 번적이도록 튜닝을 했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 당시에 유행했던 튜닝밤법이라 범인들은 폭주족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 하나 남아 있는 단서는 11년 전 그려진 몽타주.


현재 3d 과학 기법을 통해 재 구현된 범인들의 몽타주를 통해서 범인들을 잡는 실마리가 될 수 있는 것일까?




목포 예비간호사 살인사건



"상대의 저항 의지를 완전히 궤멸시키기 위해서 아주 짧은 기간 동안에 무자비하고 잔인한 폭행을 


얼굴 부위에 집중적으로 했다"


- 오윤성 교수 -


사건은 이렇다.


2010.10.15일 밤. 국가고시를 앞두고 있던 22살의 예비간호사 최나영(가명)씨는 아르바이트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하지만 다음날 그녀는 새벽에 집 근처 배수로에서 참한한 시체로 발견이 된다.


눈은 검정색으로 부어있었고, 목과 턱에는 푸릇한 멍이 있었다.


그리고 군데군데 찢어진 상처들도 보였다. 무자비한 구타가 있었던 것이다. 시신을 검안한 의사 역시 


피해자의 사망 원인에 폭력에 의한 사망이라 추정했다.


하지만.....


부검 결과는 달랐다. 피해자는 목이 졸려 죽은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일반인은 만져보지도 못한 목 안쪽


깊숙한 곳의 뼈가 부러질 만큼 강한 힘으로 압박이 있었던 것이다.


폭행과 강간을 동반한 살인 사건.


도대체 피해자는 어떤 연유에서 그런 참혹한 시체로 발견이 된 것일까?



그렇게 살해가 된 그녀는 그대로 간 것이 아니라 범인을 잡을 수 있는 증거인 dna를 남기고 간 것이다.


그것은 범인을 잡을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


용의자만 생기게 되면 대조를 해서 체포가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단서. 그것은 사건이 일어나기 전 밤 11시 사건이 발생한 장소 근처 공원을 서성이던


수상한 남자.


주변을 지나던 목격자들에 의해서 목격된 그는 과연 누구일까? 범인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


그녀가 사라진 날 11시 30분부터 시신이 발견된 16일 새벽 4시30분까지 5시간 동안 그녀에게는 어떠한 


일들이 벌어진 것일까? 그녀가 남긴 dna와 그리고 5시간 동안의 마지막 행적을 통해서 용의자를 알아낼 수는 있는 것일까?


방송이 후 전남지방경찰청 미제사건 팀에서 제작진들에게 전화가 왔다.


방송 후 들어오는 제보로 수사가 다시 활기를 띄었다는 것이다. 당시 현장 주변 빌라에서 사람을 죽였다는


제보자의 제보까지 들어와 있는 상황.


그런 제보들중에 이 사건을 풀 수 있는 관련된 무언가가 존재하고 있는 것일까?



금일 방송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를 방영 할 예정입니다.


KBS1 (토) 오후 10:15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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