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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간다 천안 쓰레기봉투 살인 사건 강창권, 김태균, 권일용 강력반x파일



이번에는 강력반x파일입니다. 


금일은 어떤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되는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잠깐!!


충청남도 아산시 갱티고개에서 일어난 노래방 업주 살인 사건의 범인이 검거됐다고 합니다. 6.24일 방송 하루 전날 범인이 검거 됐다고 하네요. 참고사항.


그럼 오늘의 내용을 살짝 엿보시기 바랍니다.




+ 쓰레기 봉투에서 발견된 시신 그는 누구인가.



"아 사체를 분리했구나. 몸통하고 손이 없잖아요. 손목도 어디다 버렸을 텐데. 이런 생각을 했지요"


- 김태균 전 총경 인터뷰 중에서-


2006.1.10일 오전 충청남도 천안시의 어느 주택가 쓰레기장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이 됐다.


봉투안에는 머리와 다리, 발만 남겨져 있었다.


경찰은 인력을 동원해 주변을 수색을 했만 몸통과 양팔은 발견되지 않았다.


양팔이 없다는건 손의 지문을 확인해서 신원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 후 11년이 지난 지금도 피해 여성이 누구인지 이름조차 알 수 없다.


제작진은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서 생존 얼굴을 복원하기로 했다.


살아있을 적의 얼굴을 3d 모델링 작업으로 복원했다.


 분석결과 피해여성은 돌출된 입과 미간 사이의 옅은 점 계란형의 얼굴로 밝혀졌다.


해부학 전문가와 함께 피해여성의 키를 추정했는데 대략 150~155cm.


법치의학자를 통해 피해여성의 나이가 당시에 50대 후반임을 알아냈다.


앞니에는 독특함이 있었는데 v자 흠이 있었던것.


전문가는 오랜 습관으로 마모된 것이라고 설명.


해바라기 씨가 가능성으로 보였다. 중국에서 즐겨 먹는다고 하는 해바라기씨. 피해여성은 재중동포 혹은 중국인?


제작진은 이렇게 알아낸 사실들을 세계35개국에 발행되고 중국인과 재중동포가 많이 보는 중국어 신문인

 

대기원시보에 피해여성의 신원 광고를 냈다.





+ 범인은 해부학전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고 의심하는데...


"멀지 않은 곳에서 와서 이 장소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다"

- 권일용 전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인터뷰 중에서-




피해여성이 발견 된 곳은 인근에 재중동포와 중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범인이 쓰레기장까지 걸어서 이동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한다.

또 다른 가능성은 국내 시신 훼손 사건의 80%는 면식범이다?

해당 사건은, 우발적 살인으로 추정되고 시신 유기 방식으로 추청해보건데 면식범인 가능성이 제기된다.

실제로 유사한 사건의 범인은 피해자의 신원이 밝혀지면,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 것을 두려워하는 불안 심리로 훼손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따라서 범인은 피해자를 잘 아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은 것인가.

2006년 전후 충남 천안시 성환읍 인근에서 동물의 뼈를 해체하는 직업에 종사했거나 50대 중후반의 재중동포 혹은 중국인 여성과 함께 거주했을 가능성이 높은 남자는 누구일까?


금일 이런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KBS1 (토) 오후 10:30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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