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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제천 토막살인사건의 비밀 신명호 가면을 쓴 도망자



금일 첫 포스팅은 그것이알고싶다입니다. 금일 방송에서는 토막살인사건을 다룰 예정입니다.


끔찍한 토막살인사건, 여기서 한 술 더 뜨면 토막살인 연쇄로 가는거겠져?


어찌 되었든 사람을 고기썰듯이 토막을 낸 사건을 다룰 예정인데, 범인의 흔적, 그리고 범인의 실체등 여러가지들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어떤 내용으로 다뤄지는지 살짝 엿보겠습니다.


출처- 그것이알고싶다.




+ 토막 난 시신, 용의자는 누구인가.


2003년3월, 충청북도 제천의 야산에서 토막 시신이 발견이 되었다.


머리와 몸통, 다리가 분리되어 있는 시신은 땅 속에 가지런히 묻혀 있었다.


흠들게 채취한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한 결과, 사망자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던 50대 여성인 구씨였다.


이런 구씨를 무슨이유로 살인을 하고 이곳에 묻었던 것일까?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 한 후 경찰은 용의자를 수배했다.


변사자의 통화 내역과 금융거래내역 조회, 주변 인물 행정조사등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용의


자는 누구라고 가리키고 있었다.


따라서 범인을 잡는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했다.




+ 가면 뒤에 숨어 있는 범인의 얼굴은 누구일까?




범인을 잡기만 하면 해결이 될 줄 알았던 사건은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다.

용의자의 얼굴과 이름등이 전국적으로 공개 수배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14년이 지나도록 전화통화나

금전 거래등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경찰들이 수사망과 많은 사람들을 피해가며 지낼수가 있는 것일까?

범인이 현재까지 검거가 되고 있지 않는 이유나 그 밖의 방법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용의자의 흔적을 따라서 용의자를 알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만난 제작진들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그들이 알고 있는 용의자는 전혀 다른 이름과 직업을 가진 사람이었던 것.

그것도 한 두명의 이름이 아니었다.

용의자는 서건이 발생하기 수 년전부터 타인의 이름으로 차와 휴대폰을 사용하고 집을 계약하고

통장 및 카드를 만들어 사용해오면서 여러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었다.

경찰의 추적끝에 알아낸 용의자의 실명은 당시 45세 신씨. 이렇게 실명까지 드러나 있음에도 그의 주변에 있던 누구도 그의 실체를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모든 게 다 허위야, 가짜야. 주민등록증, 계좌, 의료보험 카드 이런 게 다. 그리고 생활하는 것도 보면 신기할

정도로 아주 치밀하고"

- 당시 형사계장 정관헌 경감 인터뷰 중에서-


타인의 이름으로 사는 용의자의 행적을 쫓던 경잘은 번번히 다른 이름의 사람들과 만나게되고,

신씨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마치 유령처럼 실체가 없는 용의자를 잡는 것은 쉽지 않았다.

사기 전과는 많지만 대인 전과가 전혀 없던 용의자가 살인을 저지르게 된 이유는 무엇때문이었을까?


"본인의 정체성이 드러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숨기고 싶었던 자신의 진짜 모습이 드러날 위기에 처해지면 이러한 수준의 공격성 살인이라는 범행을 다시 저지를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사람이기 때문에"

- 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 인터뷰 중에서-




+ 미스터리한 14년간의 행적, 드러난 무엇은 없는 것인가?




제작진들은 범인의 행방을 찾아나서 추척을 해보는데, 최근 용의자와 똑같은 수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사람의 신원을 확보했다. 여전히 다른 신분으로 지내고 있었지만 지문을 통해서 그가 신씨임을 확인할 수 있


었다.


마지막 행적은2016년12월경. 긴 시간동안 알 수 없었던 그의 행적, 마침내 찾아낸 행적.


과연 용의자는 잡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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