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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영화 군함도 강제징용 최장섭 할아버지 생존자 김형석 할아버지 애국주의 역사왜곡, 라오스 여행 딸 손 씨 실종 관광명소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용의자 침묵 실종된 한국 여행자 여행객들이 주의해야 할 점 골든트라이앵글



금일은 이쪽부터 해서 한번 몇개 올려보고 음식관련쪽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금일 방송에서는 어떤 내용으로 소개가 되는 지 알아보세요.


+ 영화 군함도, 왜 뜨거운 감자 됐나


군함도 영화에 왜 대중들이 들석이는 걸까?


개봉 전부터 쏟아지는 관심을 받았던 영화 군함도.

개봉 일주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안방을 휩쓸고 있는데, 인기만큼이나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애국주의를 지나치게 강조했다와 조선인이 더 나쁘게 나온 친일 영화라는 양 극단의 평이 쏟아지면서 역사 왜곡이라는 논란까지 일고 있는데,

아물지 않은 아픈 역사인 만큼 더욱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군함도, 우리는 이 영화를 통해 무엇을 보고 싶어 하는걸까?


영화보다 더 참혹했다던 지옥섬인 군함도의 진실은?


일본에서 지상낙원이라 표현되는 군함도.

하지만 한국인에게 지옥섬이었다. 군 1943년 16세의 나이에 군함도에 끌려간 최장섭 할아버지(90세).

콩깻묵 한 덩이를 먹으며 하루 8시간 이상 지하 1000m탄광에서 일해야 했는데, 또 다른 생존자 김형석(97) 할아버지는 강제징용 당시 석탄이 자꾸 눈에 들어가 7년전 시력을 완전히 잃어 버렸다.

지금도 일본인이 자신을 부를 악몽을 꾼다는 할아버지. 그러나 진실을 외면하는 일본의 태도에 더 고통 받고 있는데, 아직도 악몽 속에 살아가는 강제징용 피해자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진실은 무엇일까?


진실을 외면하는 일본, 아픈 역사는 치유가 되는 날이 있을까?


영화 군함도가 제작된다는 소식에 개봉 전부터 들썩였던 한.중.일

개봉 후 일본과 중국은 상반된 반응을 내비쳤는데.

중국은 한한령 속에서도 잘 만든 대작이라며 특별 보도를 한 반면

일본은 영화는 허구라고 보도하며 비난을 일삼았다. 관방장관까지 나서 강제징용은 사실이 아님을

강조한 일본. 군함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당시 강제징용에 대한 역사를 알리기로 한

약속마저 지키지 않고 있다. 치유 되지 않는 군함도의 상처. 우리는 어떻게 보듬어야하나?




+ 홀로 떠난 라오스 여행 딸은 왜 돌아오지 못하나?


나 홀로 떠난 라오스 여행! 두 달째 돌아오지 못하는 그녀?


지난 5.21일, 나 홀로 여행을 떠난 직장인 손경산 씨(33세)/

그녀가 떠난 곳은 지난해만 한국인이 17만 명에 육박했다는 여행자들의 천국 라오스.

그런데 5박6일 여행을 계획했던 그녀가 두 달째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여행 이틀째인 22일

다른 여행객달과 함께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 관광명소인 꽝시폭포로 향한 그녀.

관람을 마치고 모이기로 한 약속 시간에 30분이 넘도록 나타나지 않았다. 행방불명 된 손씨는 동행자가 

없어 더욱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데, 애타는 마음으로 라오스까지 건너간 손 씨의 어머니.

그녀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그녀의 묘연한 마지막 행적, 그리고 수상한 마지막 목격자?


험한 산길 탓에 간혹 여행객들이 길을 잃는다는 라오스의 루앙프라방. 현지 경찰들 또한 손씨가 길을 읽었다는 가정에 따라 추적을 해나갔다는데, 실종 4일째 인적 없는 밀림 지역에서 잠시 켜진 그녀의 휴대폰.

그녀는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납치의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그녀를 목격했다는 사람이 나타났다.

혼자 걸어가는 한국 여성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라오스 현지인인 40대 남성.

하지만 목격담과 진술이 엇갈린 그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두 달째 수사는 오리무중이라고 한다.

마지막 목격자에서 유력한 용의자가 된 그의 침묵은 무엇을 감추려 하는것인가.


실종 70여 일, 그녀는 엄마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여행 마니아들이 뽑은 세계 최고의 관광지 라오스 루앙프라방. 갈수록 여행객이 늘어나는 이곳은

사실 태국, 미얀마와 함께 동남아 아편 생산 삼각지대라는데, 일명 골든트라이앵글이라 불리는 이곳은

4~5년 전부터 탈북자들의 탈북 루트로 이용되어 마약 재배를 위해, 사람들이 납치되는 일도 벌어졌다는데,

혹시 손씨가 마약 범죄에 연관된 것일까?

아니면 단순히 폭포에서의 사고일까?

지난 한 해 손씨처럼 실종된 한국 여행자는 모두 48명

해마다 계속해서 늘어나는 나 홀로 여행객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지 알아보고자 한다.


금일 이런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8.3일 밤 9시에 방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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