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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박철영 내 인생 최고의 선택 255회



처음으로 올리는 그런 내용입니다. 이 프로는 기존에 올린적이 없었던거 같네요. 방송으로는 여러차례 보기는 했는데 말이져.


금일은 어떤 내용으로 방영을 하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출처-나는 자연인이다




자연과 하나인 듯 담쟁이 넝쿨에 둘어싸인 초록 집과 위풍당당 우뚝 솟은 돌탑.

보는 순간 감탄이 나올 만큼 아름다운 산속 집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그 주인공은 바로 수줍음 가득한 미소와 나긋한 말투로 제작진을 맞은 자연인 박철영씨다. 하지만 놀라지 마시라. 마냥 조용하고 얌전할 것 만 같은 이 남자.

산에 산 경력이 무려 30년이란다. 산에서는 거침없이 질주하고, 호미와 곡괭이만으로 3년 동안 혼자 집을 지었다는 진정한 산 사나이. 자연의 모든 소리를 듣기 위해 목소리마저 작아졌다는 그는, 30년 내공으로 산과 하나 된 멋진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22살 어린 나이에 결혼해 두 아이를 얻었다. 특히 첫 아이를 직접 받은 건 삶에서 가장 특별했던 순간.

그렇게 네 가족의 가장이 된 그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꼇고 , 생계를 위해 안 해본 일이 없다. 고리 원자력 발전소 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울릉도 오징어 공장까지.

일이 있다면 전국 어느 곳이든 찾아다녔다. 하지만 하는 일마다 실패하자 심한 회의감이 찾아왔고, 그러던 중 일본에 가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된 자연인, 그는 마지막 희망을 걸고 무작정 일본행을 택했다. 그러나 기대도 잠시였다. 타지에서 가족처럼 의지하며 지내던 동료가 전철 사고로 죽는 현장을 목격하게 됐고, 화장한 동료의 뼈를 안고 귀국한 그는 더욱 큰 상실감에 빠졌다. 심지어 돈을 벌기 위해 떠도는 동안 아내와의 사이마저 소원해져 버렸고, 결국 모든것에 허망해진 그는 이곳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고향 근처 산으로 향했다.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나머지도 많은데~~~전부 적는것 보다는 약간의 여운을 남기는게..ㅋㅋㅋ

금일 9:50분 mbn에서 방영사는 나는 자연인이다를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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