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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우리 동네 피서 명당 오지의 슬기로운 여름 생활



강원도 영월 삼방산 자락에는 여덟가구 남지 살고 있는 오지마을이 있다.


이용유 위옥자 씨는 옥수수를 키워왓는데 멧돼지부터 옥수수를 지키느라고 고군분투중이다.


또한 옥수수말고 포도도 키우느라 정신이 없다.


"일하다가 더우면 여기 와서 세수 한 번 하면 되게 시원해요"


부부가 찾은 곳은 포토밭 옆에 위치해 있는 계곡.


이 장소는 동네 토박이들만 아는 여름 쉼터다.


이곳에의 비빔밥 한 그릇이면 누구도 부럽지 않다고..


얼마나 좋은 장소인지 방송에서 살짝쿵 들여다 본다.


"더위는 여기 딱 들어오는 순간 끝. 없어져요"


20년 전 단임마을에 귀농해서 자급자족으로 생활을 해오고 있는 부부.


이들이 여름을 나는데 있어서 비결중에 하나는 바로 인진쑥차이다.


직접 캐서 덖어 차를 만들어 여름마다 마신다.


차를 덖는 일도 쉽지 않아서 땀으로 범벅이 되지만, 계곡물에 씻으면 더위가 싹 가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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