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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이런일이 강아지 같은 고라니와의 이별 이야기 매일 이별하는 부부의 사연



산길을 매일같이 걷는 부부가 있다. 부부가 이렇게 산행을 하는 이유가 있었으니...


바로 이별을 하기 위해서란다.


산을 오르던 부부는 누군가를 부르기 시작을 한다. 라니야~~ 부부의 콜에 어디선가 튀어 나오는 녀석은 다름아닌 고라니.


이곳에서 부부가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온다는 고라니. 강아지처럼 부부의 뒤를 따르는가 하면


우유도 잘 받아먹는다. 사람의 부부의 손길에 거부감이 없아.


고라니가 이렇게 된 것은 집 앞 하우스에서 이루어졌는데, 수로에 갇혀 있던 녀석을 구해주고 한 달간 돌봐주었다는 것.


야생동물이라 방사한 부부. 하지만 방사한지 열흘이 지나도 애지중지 키우던 녀석이라 걱정이 되어 매일같이 산을 찾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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