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극한직업 서해안 민어잡이 임자도 431회




이번 포스팅은 극한직업입니다.


올리지 못한 내용들을 하나씩 올리는 시간을 가져야 할 거 같습니다.


목표치를 잡고 했었는데 한참 미달이라서 속이 약간 상하네요. 




민어잡이는 한철이라한다. 부지런히 조업을 준비하고 나서야 한다.


모든 어업이 그렇듯 민어역시 부지런해야한다.


보통 깊이 십오미터에서 백미터 정도인 진흙 질의 연안에 서식하는 민어는 낮에는 바다 속 깊은 곳에 있다가


밤이 되면 물 위로 이동하는 습성이 있다고 한다.간조와 만조 사이에 물이 가장 셀 때


그때가 때라고 한다.





보름 주기에 찾아오는 물떼라서 부지런히 잡아야한다. 사백미터가 넘는 그물을 투망하고 걷고 하는 작업을 수차례.


계속해서 반복해야한다.



예년보다 수온이 높아서 민얼르 잡기가 쉬운 상황이 아니다.


수차례 그물을 넣었다 빼지만 예전만큼 잡히지를 않는다. 또한 해파리들이 기승이다.


해파리는 자칫 눈에 쏘이면 조업을 하는데 문제가 생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