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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일본에서 일어났던 사건이네요.
몇몇 사건들이 서로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1973년 일본 오사카, 한 백화점에 돈을 요구하는 협박 편지가 날아든다. 그런데 얼마 후 뜻밖에도 이 사건으로 인해 과거의 한 미제 사건이 새삼 화제로 떠오르는데.. 오사카 시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 그범인은 누구?
백화점 협박 사건 이전에 오사카 가짜 야간금고 사건이 있었다. 이 둘의 사건은 서로 연관이 있다고 본 것이다. 실제로 범인들은 아직까지 잡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짜 금고 사건은 말그대로 주변 상인들의 매출을 가짜 금고를 만들어서 가로채려 했던 그런 사건이다. 은행의 금과와 무척 흡사하게 만들었기에 사람들이 의심을 하지 않고 예금을 해버렸던 그런 사건인데.
전후 과정을 적기에는 내용이 너무나 길다. 따라서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링크를 참고하면 되겠다.
이런 사기극이 있고 난 후 대략 2개월 후 다이마루 백화점에 1통의 협박 편지가 도착한다. 삼천만엔을 준비해 놓으라는 그런 편지였고, 만약에 준비를 해 놓지 않으면 사고를 일으키겠다고 했다.
하지만, 백화점 측은 장난이겠거니 하고 무시했지만, 정말 3일 후에 백화점내에 작은 화재 사건이 일어났다.
백화점 측은 협박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돈을 준비하고 경찰과 짜고 고베의 산노미야에 위치한 약속된 주자창에 돈가방을 들고 찾아가게 된다.
범인은 주차장의 차 트렁크에 가방을 넣으라고 지시를 했고 넣는 순간 범인과의 통화가 끓겼다. 그 후 경찰이 바로 차를 덥쳤으나 범인은 차에 있지를 않았다.
범인만 없던게 아니라 트렁크에 넣었던 돈가방까지 사라져 버렸다. 알고보니 트렁크는 가방을 넣으면 바닥으로 떨어지게 되어 있었고 미리준비해 놓은 트릭으로 가방을 멀리서 끈에 걸리게 해 땡기는 방식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자동차 트렁크에 설치한 장치들이 가짜 금고에 사용을 했던 합판등이 동일하다는 것을 알고 서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본 것이다.
이런 사건이 있은 후 11년이 지난 후의 사건이 일어나는데, 이 모두 동일인물들의 사건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범인은 아직까지 잡히지 않았기에 동일인인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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