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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샌디에이고 세리토스 상공 공중 충돌 사고 , 퍼시픽 사우스 웨스트 항공(PSA)182편



이번 포스팅은 미국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고입니다.


아메리칸 항공 191편 추락사고 이전에는 미국 항공사고 기록중에서 가장 큰 사고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꽤나 오래 전의 사고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저 사고들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현재 미국에서는 많이들 있는가 봅니다.


최악의 사고


(올려져 있는 이미지들은 실제 사건당시에 찍혀 있는 사진들입니다. 저렇게 땅으로 추락을 하고 있는 모습)


그럼 사건의 이야기들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1978년 9.25일 퍼시픽 사우스 웨스트 항공 psa 182편이 세크라멘토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하고 la국제공항


을 거쳐 샌디에고 국제공항으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128명의 승객, 그리고 7명의 승무원이 있었다.


기장은 비행경력 17년, 부기장은 9년의 경력이 있었다.


세스나 172기가 몽고메리 필드 공항에서이륙을 하고 vfr을 따라 비행중이었는데 비행계획과 맞지 않았다고 한다.


9시경에 psa 182편 기장이 관제탑에게서 12방향에ㅐ 세스나기가 있다는 사실을 들었지만, 당시 주거지역


을 비행중이었고, 제트기인 182편은 세스나기를 잘 볼 수 없었다.기장과 부기장은 계기판을 더 잘 보기 위해서


의자를 낮춘 상태였고 세스나기가 노란색으로 칠해졌었는데 주저지역의 지붕들도 노란색이어서 잘 안보이는 상황.


충돌 170~90초전에 세스나기는 182편의 조종석 위치해 볼 때 조종실이 와이퍼에 가려진 상태였다고 한다.


결국 psa 182기장은 세스나기가 지나갔다고 착각을 했고 착률지시를 받은 뒤 세스나기가 지나간게 확실


한지에 대한 대화가 오고 갔지만 다들 세스나기가 지나갔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실제로 세스나기는 psa 182편의 바로 아래에 있었다.


세스나기 역시 psa 182을 보지 못하것이다. 훈련을 위해 세스나기는 후드를 쓰고 있었고 psa 182을 보려고 뒤를 돌아본다고 해도 동체에 가려져서 보지 못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충돌 19초전에 경보를 들었지만, 이전에도 충돌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툭하면 울리던 경보기의 경고라고


무시했고, 이를 기장에게 전달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리하여 세스나기를 PSa182편은 상공 790m 상공에서 오른쪽 날개를 들이받고 추락을 하게 된 것이다.


이 사고로 기내 탑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사망을 했고, 지상에서의 7명 사망자, 9명의 중상이 있었다.


이런 사고였습니다. 다소 끔찍하지만, 실제 미국에서 있었던 사고라는 거. 여기까지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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