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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특종세상 CCTV로 350마리 개를 감시하는 여자 용서를 기다리는 육상선수 출신 유기견 엄마의 비밀은



이번에도 현장르포입니다.


두가지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데 이번이 마지막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어떤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년 내내 집밖에 나오지 않고 일만하는 여자가 있다는 제보를 받은 제작진.


이런저런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을지도 모를터.


확인차 제작진들은 경기도 안성으로 향한다.


여러장의 이불을 빨고 있는 여자를 만나게 된다. 이 여자는 매일같이 수십장의 이불을 혼자서 


세탁하고 있다고 한다.



도대체 무슨 이유때문인것일까?


소문의 주인공은 김계영씨. 28년째 수백 마리가 넘는 강아지들과 살아오고 있다고 한다.


새벽 다섯시부터 자정까지 강아지를 돌보느라고 식사시간도 지키지 못한다고 하는데.


강아지의 수는 대략 삼백오십마리. 직접 만든 식단에 헤어드라이방까지 갖춘 시설에서 강아지들은


살고 있다.


또 강아지들의 성향에 따라서 방을 나누고 치료가 필요한 강아지들을 위한 산소방까지 있다고 한다.


cctv를 설치해놓고 강아지들을 지켜보고 있어야 직성이 풀린다고 하는데, 강아지들을 돌보기 위해서


사채까지 쓰게 되었고 신용불량자로 살아가기까지 했다고 한다.


한때는 촉망받는 육상선수였다고 하는 계명씨. 사고로 다리에 부상을 입었고 육상계를 떠났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강아지 한 마리가 아픈 다리를 핥아주었고 그날부터 유기견들을 보살피는 일에 달려들었다고 한다.


유기견을 위해서 살고 있는 딸의 삶을 이해할 수 없는 가족들과 소원해지면서 쉰 살이 넘은 지금까지


홀로 살아가고 있는 그녀.


돌아가신 아버지의 묘 위치도 몰라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고 한다.


수백마리의 유기견을 키우고 있는 계명씨의 사정을 금일 방송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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