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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부산 커피숍 여종업원 살인사건 CCTV 속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30년 전 실종된 아들, 어머니는 왜 아들을 찾지 못했나



이번에는 궁금한 이야기 y입니다.


이건 사전에 어떤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되는지를 올리지 못합니다.


공개가 안되어서 방송 이후에나 올릴 수 있습니다.




2002년 부산 커피숍 여종업원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이 되었던 양 씨(46)가 십오년만에 붙잡혔다고 한다.


부산경찰청 미제사건 전담팀의 재수사와 시민들의 제보가 결정적이었던 모양이다.


장기미제 사건 중에서 유일하게 cctv에 범인이 찍힌 사건이기도 하다.


이천이년 당시 22살이었던 피해자는 요리사라 꿈이었으며 커피숍에서 일을하며 돈을 모아왔다고 한다.


실종날인 5.21일 평소처럼 밤 10시에 퇴근을 했는데. 열흘 뒤 바닷가에서 또오른 마대자루 속에서 발견됐다.


청테이프로 손발이 묶여 있었고 부검 결과 가슴에 흉기로 수차례 찔려 사망한 타살 사건이었다.


경찰은 피해자의 통장에서 돈을 빼내가는 어느 남자와 피해자의 적금을 해약한 여성 2명의 cctv에 찍힌 영상을 확보했다.


그러나 검거를 하지 못해왔다. 그러다가 cctv에 찍힌 용의자의 모습을 방송과 에스엔에스에 공개를 했고,


공범으로 추측이 되는 여성 오 여인을 안다는 제보가 들어온다.


오씨의 통화기록에는 적금통장 해약 직전에 통화한 남성 용의자 양씨의 전화번호가 남아있었다.


양씨가 cctv속 남자와 닮은 것을 알아차린 경찰은 용의자로 체포를 했다.


그런데, 용의자 양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시시티비 속 남자가 자신과 무척 닮았다는 등의 태도를 보인다.


양씨는 체포되는 순간에도 당황한 기색은 없었다고 한다.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은 천주교를 믿은 것이라 진술을 했으며 실제로 주 2회 수녀원을 방문해 신앙생활을 해오는 신앙인이었따.


불우한 아이들과 노숙자를 위한 봉사활동도 꾸진히 해왔다고 한다. 그런 그를 주변에서는 양천사라 불렀다고 한다.


양씨는 피해자 가족에게 사죄하고 금전으로 갚겠다는 진술을 했는데, 자백과 범행조차 시인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형사에게 자백하는 대가로 형량을 줄여달라는 제의를 했다고 하는데, 횡설수설 하는건 아닐까?


그의 진심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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