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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생후 42일 된 ‘마음이’ 사망 사건. 이웃집 할아버지는 왜 강아지를 죽였나?, 뇌물수수로 파면된 경찰관. 오 형사가 부패 경찰 19년째 쫓고 있는 진실은 무엇인가? 19년 만의 고백, 가려진 그 날의 진실은 무엇인가?



금일 방영을 할 내용입니다.


이것도 시청률이 적지는 않네요. 헐.


그러면~~~오늘 어떤 내용으로 소개가 되는지 적어보겠습니다.


출처-궁금한 이야기 y



지난달 5일, 하남의 한 회사에 축복이 찾아왔다. 회사에서 키우던 강아지 '꽃님이'가 새끼 두 마리를 출산한 것이다. 태어난 강아지에게 '마음이'와 '장군이'라고 이름을 지어준 뒤, 직원들이 함께 애지중지 키웠다고 한다. 특히 마음이는 장군이에 비해 덩치가 작고, 어미젖도 제대로 물지 못해서 손이 많이 갔다. 어미 개 옆에 항상 얌전히 붙어있었고, 호기심에 돌아다니다가도 밖으로는 절대 나가지 못하는 겁쟁이였다고 한다. 그런 마음이가 덜컥 사라져버린 것이다.



지난 16일 저녁 6시경, 일요일에 출근한 직원들이 강아지집을 확인했을 때 마음이가 없고 장군이만 남아있었다. 게다가 당일 함께 놀았던 배다른 형제인 아지가 이빨이 부러져 피를 흘린 상태로 발견되어 혹시나 마음이 에게 무슨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몹시 걱정되었다고 한다. 어미인 꽃님이는 새끼가 사라진 뒤 먹지도, 움직이지도 않았다. 이틀 후, 인근 회사의 사장이 어린 강아지를 목격했다고 연락이 왔다. 그러나 그가 안내한 곳에서 마음이를 찾은 직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흙탕물을 뒤집어쓴 채, 눈도 감지 못하고 마음이는 싸늘한 주검이 되어 있었다.

해당 장소는 인근 회사의 사장이 대형견을 기르는 곳이었다. 설치된 cctv를 보니 아니나 다를까 큰 개들이 마음이를 무는 장면이 찍혀있었다. 혹시 이 대형견들이 떠돌던 마음이를 죽인 것은 아닐까?



여기까지만 대략 적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언제나 해당 방송을 시청하시면 되겠습니다.





19년 만의 고백, 가려진 그 날의 진실은 무엇인가?



19년전, 부산의 한 경찰서 강력계 형사였던 오상훈 씨는 경찰직에서 파면되었다. 자신이 검거한 마약사범의 말 한마디 때문이었다. 1998년9월 막내 형사 오 씨는 첩보를 받고 선배들과 함께 마약사범의 은신처를 덮쳤다. 현장에서 마약사범 김 씨를 검거하고 대량의 마약도 발견했다. 이를 계기로 마약밀매 조직까지 일망타진했다고 한다.

수사가 종료된 후, 오 형사는 누락된 서류가 있으니 직접 가져와 달라는 검찰의 연락을 받았다. 그는 검찰청에 도착한 직후 체포되었다. 2개월 전 검거한 마약사범 김 씨로부터 카오디오를 뇌물로 받은 혐의라고 했다.



오 형사에게 징역 8갤월과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되었고, 특진을 한 달 앞둔 채 경찰직에서 파면되었다. 오 형사는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전과 5범이었던 김 씨가 변호사 선임 비용을 마련한다며 오형사에게 자신의 카오디오를 처분해달라고 부탁했고, 사정이 딱해 카오디오를 넘겨받았지만 중고에 고장까지 난 물건을 사려는 이가 없어 팔지 못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오 형사는 정말 억울한 누명을 쓴 것일까?



총망받는 형사였던 아들이 뇌물을 받아 파면되었다는 소식은 그의 가족을 무너뜨렸다. 파출소장을 지내며 형사가 된 아들을 자랑스러워했던 부친은 뇌출혈로 숨을 거뒀고, 평생 아들 걱정만 하시던 모친 역시 2년 전에 돌아가셨다. 임종 당시 마지막 가시는 길이라도 편하게 해드리고 싶어 누명을 벗었다는 거짓말을 어머니께 해야만 했던 오씨. 모두 마약사범 김 씨의 뇌물을 줬다는 말 한마디 때문이었다. 오 씨는 그를 만나기 위해 수년간 전국 곳곳을 수소문 했다.


이거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전부 공개를 하게되면 먼가 다 알고서 방송을 보는 거 같기에 찝찝하겠져?


자세한 이야기는 금일 sbs 8:55분에 방영이 되는 궁금한 이야기 y를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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