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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오, 상숙 너는 내 운명 두 번 죽었다 살아난 남자, 차금옥 상숙씨



천기누설 포스팅입니다.



죽을 고비를 두번이나 넘긴 차금옥씨는 아내 상숙씨와 살고 있다.


십오년동안 별거 했다가 오년전부터 다시 곡성 오곡면 봉조리에서 양봉장과 감나무를 가꾸며 살고 있다.


어려서 가난을 탈출하기 위해 무작정 기차를 탔다. 그 때 나이는 열두살.


구미에서 이발사 보조로 일을 하다 열세살에 교통사로고 3년이란 시간을 식물인간으로 보낸다.


가족들의 그의 연락이 끓겨 사망신고처리를 한다.


그렇게 식물인간으로 지내다 3년만에 깨어난 그는 또 다시 결혼생활 십오년만에 큰 사고를 당한다.


교총사고 후유증으로 귀향하여 지내던중 축사에 시너가 폭발하는 바람에 큰 화상을 입는다.


식물인간으로 깨어났을 때 다시 걷게 되면 남을 위해 산다는 약속.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삼십년동안 인간 신호등이라 불리며 교통봉사를 해오고 있다.




귀향한 후 아내와 오년전부터 지내기 시작을 한다.


아내는 아이들이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서 하던일을 그만두고 남편 곁으로 내려온 것이다.


안스러운 남편을 도와가며 이백여통의 양봉장과 이천여그루의 감나무를 가꾸며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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