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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이다 양기동 야생으로 돌아간 남자 310회



금일 주인공은 양기동씨.


사년전에 텐트 하나만 들고 산에 들어와서 육개월 동안 정성들여서 집을 지었다.


산에 들어왔을 때 부터 물때문에 걱정을 했다고.


사진을 보시면 확인이 가능하지만, 정말 산속이다. 주변에 나무를 깎아서 밭을 만든곳도


공중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전 재산을 틀여 마련한 곳인데 주변에 계곡이 없다.


물이 있는 곳 까지는 이킬로미터의 거리이고, 그곳을 물을 왔다갔다한다.



또한 비료도 주지않고 물도 주지않고 유기농으로 키우는 채소를 먹으며 생활하고, 매일


산에 오른다.






열 살 때까지 쌀밥을 구경해본 적이 없던 자연인은 하루에 한 끼 겨우 떼웠다.


술과 노름에 빠진 아버지를 대신해 어머니를 도왔고 생계를 꾸려갔다.


장남인 자연인은 초등학교도 졸업을 하지 못하고 열네살 때부터 머슴살이를 했으며, 칠년동안


설움 속에 살았다. 그리고 도시에 나가 돈을 벌 수 있게 되어 벌기 시작을 했으며, 닥치는대로


돈을 벌었다.


배운게 없어서 사람들은 그를 무시했고지만, 열심히 살았다.


그렇게 삼십년을 일만하고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갔지만, 그를 기다리는 시련이 있었다.


바로 치매와 당뇨로 어머니가 병이 위중했진 것이다. 도시 생활을 접고 시골에 자리를 잡고,


어머니와 산으로 들로 산책을 했지만, 결국 돌아가셨다.


그렇게 방황을 하다 마음을 잡고 산속 생활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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