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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삿짱 이야기 아가와 사치코 아버지 아가와 히로유키 바나나, 작곡가 사카타 히로오



일본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한 곡의 동요.


그런데 이 동요에는 끔찍한 괴담이 얽혀 있다고 하는데..


동요속 등장하는 어린 소녀 삿짱 그녀의 이야기




삿짱에 얽힌 이야기들은 이렇습니다.


이 동요는 1959년에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발표된 곡입니다. 


경쾌한 노래이지만 끔찍한 괴담과 사연이 있는 노래입니다. (즉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알려져 있다.)


사치코라는 아이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총 4절까지 있는 노래이구요.


추운 겨울 날의 훗카이도.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14살 중학생 사치코는 집에 가기 위해서 철도 건널목을 향해 달렸습니다.


그런데 눈이 다소 많이 왔었는지 녹았다가 얼어가는 상태였는지 물웅덩이에 빠지게 됩니다.


물웅덩이를 벗어나려고 바둥거리기 시작을 했지만, 기차가 오기 시작을 했고 불행하게도


사치코는 사고로 발목이 잘린체 죽게됩니다. 


(이 부분은 물웅덩이 이야기 없이 철로에 발이 껴서 죽었다는 이야기와


상반신과 하반신이 잘려 죽었다는 이야기가 있음)



가사를 보면 삿짱이 사고 당시에 다리를 잃는 부분이 가사에 나옵니다.


이런 죽음이 학교에 소문이 났습니다.


남학생들은 짖굿은 장난삼아 노래를 만들었고 그 노래를 부르기 시작을 합니다.


가사를 붙여서 부르다보니 사절까지 생겼다고 하네요.


이렇게 노래를 부르며 노는데 여학생들이 하지말라고 했지만, 재밌다며 계속 노래를 불렀다고.


그런데~~


(바로 아래 두줄은 사실인지 아닌지 확이이 안되는 부분인데 이렇게 소문이 흘러오는 부분도 있는듯하네요)


얼마되지않아 노래를 만들어 부른 대표적인 남학생 두 명이 하교길에 죽고맙니다.


사치코는 죽을 당시에 바나나를 먹고 있었는데 반밖에 먹지 못하고 죽었다고 합니다.


노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동요는 바나나를 반밖에 먹지 못하고 죽은 사치코를 가사로 부르게 되는데, 그래서그런지 이런 이야기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동요의 뜻을 알아차린 사람에게 사치코가 찾아가 데려가는데, 머리맡에 바나나를 놓아두고 자면


사치코가 바나나를 좋아해서 저승으로 데려가지 않는다.


라는 이야기가 내려오고 있답니다.


작곡가인 사카타 히로오는 근처에 살던 소녀를 모델로 노랫말을 지었다고 밝혔는데....


실화인지 꾸며낸건지에 대한 것은 국내 인터넷상의 글에서는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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