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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이런일이 영사기 수집가 아날로그 감성 가득 아주 특별한 수집가 송준규



소개가 되는 사람은 영사기 수집가 송준규씨다. 필름을 넣어 화면을 스크린에 비추는 장치.


아는사람들은 알고 젊은 사람들은 많이 모르는 그런 장치라고 하겠다.


요즘에는 영사기를 좀처럼 볼 수 없다. 하지만 주인공의 집에는 영상기로 가닥.






마치 박물관처럼 많다. 횟수로는 삼십년 동안 모아왔다고 한다. 영사기 갯수만 사백육십삼만개라고.


얼핏보면 비슷해보이지만, 각각 다른 모델 넘버들이다. 시리즈별로 모으는건 기본이고,


심지어 미국, 일본, 스위스, 프랑스, 구소련등 여러나라의 영사기까지 모아오고 있다.




큰딸이 태어났을 당시의 모습도 필름으로 담아두어 본다고.


삼십년전에 미국으로 유학을 갔던 준규씨는 우연히 주말 벼룩시장을 갔다가 영사기의 매력에 빠져


열성을 쏟고 있단다.


금일 방송에서 그의 영사기들을 구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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