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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폴 게티 3세 찰리 플러머 영화 올더머니 납치된 손자


이번에는 서프라이즈.


일단 머 글수에 비해서 방문자들 많이 오지를 않아서 할맛 뚝 덜어질때가 여러번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올리고 있네요.


어떤 내용인지 살짝 알아보고, 누군인지도 알아보고 해보져.


납치된 손자


1973년 이탈리아. 한 소년이 마피아 조직에게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라는데, 납치된 소년은


세계적인 재벌 폴 게티의 손자였다. 마피아에 납치된 폴 게티 3세. 그 후 이야기.



이 사건은 유명해서 그런지,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그런 사건입니다.


일단 방송이 나간 후에 영화를 찾아서 보시는 분들이 몇몇 계실거라고 예상이 되고.


사건은 갱단에 의해 폴 게티의 손자가 잡혀가게되고, 갱들은 폴 게티에게 거액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폴게티는 손자가 장난을 하는 줄로 알고 무시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그러다가, 손자의 머리카락과 귀를 잘라 보내자 그제서야 폴게티는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갱단과 협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후!!


손자를 위해 협상을 한 금액은 손자의 아버지에게 갚으라고 합니다. 연 사프로의 이자를 쳐서 말이져.


보시다시피 폴게트는 엄청난 구두쇠였던 것입니다.


그의 집에서는 심지어 공중전화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유는 손자의 친구들이나 자식들의 손님등등


집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집 전화를 사용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공중전화를 사용해서 그 금액을 받아 내는 거였습니다.



이렇게도 엄청난 구두쇠가 손자의 돈을 주기도 아까워서 이런저런 생각을 여러번 했다는 부분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손자인 폴 게티 3세가 정상적이지 않은 모습으로 나이가 들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사건 이후로 충격등 여러 혼란스러운 심적인 이유로 마약과 술에 치여살다가, 어린 나이에 시력을 잃게 되고 


그 후에 간에 문제가 생기고 뇌졸증까지 오면서 반신불구로 살다가 54세의 나이에 세상을 뜨고 맙니다.



돈보다 손자와 가족을 먼저 생각을 하는 폴 게티 였다면 손자가 귀가 잘리는 일, 그리고 그 후의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그런 내용입니다.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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