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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무순위 청약 대박! LH 청약플러스 접속 마비 이유는?

최근 부동산 커뮤니티와 뉴스에서 가장 화제가 된 건 세종시 무순위 청약입니다. 최대 2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줍줍' 아파트가 등장하자, 수많은 청약자들이 LH 청약플러스 사이트에 몰리며 접속 지연과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포스팅과 관련이 없는 사진입니다.

 어떤 아파트길래 이렇게 몰렸을까?

2023년 12월 입주한 세종시 산울동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는 총 995가구 규모의 중대형 아파트 단지입니다. 이번 무순위 청약에 나온 물량은 단 4가구뿐인데요:

  • 전용 59㎡ 3가구 → 분양가 약 2억8500만 원
  • 전용 84㎡ 1가구 → 분양가 약 4억8000만 원

현재 이 단지의 매매 시세는 59㎡ 기준 약 5억 원, 84㎡는 7억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당첨만 되면 최대 2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였던 셈이죠.

실거주 의무도, 전매 제한도 없다!

이 청약이 더욱 주목받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실거주 의무 없음
  • 전매 제한 없음
  • 재당첨 제한 없음
  • 전국 청약 가능 (무주택 세대 성인이면 누구나!)

게다가 발코니 확장비, 옵션 포함가계약금은 10%, 잔금 90%로 자금 부담도 비교적 낮았습니다.

 

해당 글과 관련이 없는 사진입니다.

왜 접속이 마비됐을까?

청약 접수는 2025년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였지만, 아침부터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LH 청약플러스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이 마비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실제로 청약을 시도한 한 이용자는 "공인인증서 로그인 화면에서 넘어가지 않는다"며 불편을 호소했죠.

이런 상황은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2023년 경기 화성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때는 1가구 모집에 294만 명이 몰리며 청약 시스템이 마비된 전례가 있습니다.

왜 이렇게 인기가 많았을까?

  • 시세보다 최대 2억 원 저렴한 분양가
  • 실거주·전매 제한 없는 무순위 청약
  • 전국 누구나 청약 가능
  • 세종시 부동산 시장 회복세
  • 줍줍 기회에 청약자 폭주

마무리 – 줍줍 청약, 지금이 기회일 수도!

최근 청약 제도 개편분양가 인상 흐름 속에서, 이런 무순위 청약은 정말 보기 드문 기회입니다. 특히 투자자나 실수요자 입장에서 입주가 완료된 단지라면 리스크가 낮고 바로 입주나 전세가 가능해 실용성도 높죠.

이번 세종시 사례처럼 ‘줍줍 청약’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계속 뜨거울 전망입니다. 부동산에 관심 있다면 이런 기회는 놓치지 말고 지켜보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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