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총기 사망사건 신주영 미스터리 그것이알고싶다

마닐라 총기 사망사건 신주영 미스터리 그것이알고싶다

금일의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많은분들이 시청을 하고 있고 시청률이 십프로가 넘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방송입니다.

오늘은 마닐라 총기 사망사건을 다룰 예정입니다.

방송에 앞서 어떤 사건인지 그리고 어떤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되는지 살짝 엿보겠습니다.

서른일곱의 죽음

필리핀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를 했었던 2016.7월1일.

필리핀 마닐라의 호텔 방 안에서 총성이 크게 울렸고 머리에 총을 맞고 큰 부상으로 뇌사 상태로 발견된

사람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신주영 씨. 신주영씨는 사건 다음날 죽음에 이르게 된다.

" 방 안에서 주영 씨와 대화 중이었는데, 저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는 자신을 스스로 쏘았습니다."

- 전 씨. 사건 초기 진술

"핸드폰을 사용하다가 총소리를 들었고, 주영 씨는 자신을 쏘아서 자살했습니다."

- 송 씨 사건 초기 진술

사건 당일날. 호텔 방 안에는 전 씨와 그의 친구 송 씨. 신주영 씨까지 세 명뿐이었다고 한다.

전 씨와 송씨는 주영씨가 자살이라고 했지만, 정작 자살했다고 하는 주영씨의 손은 물론, 당시 호텔 방 안에 

있던 그 누구에게도 화약흔은 검출되지 않았다. 세 남자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화약흔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은 총을 손에 쥐고 쏘지 않았다는 이야기일까?

사건은 자살인것일까? 아님 타살인것일까?

세명중에 전씨는 영어가 능통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사건을 담당한 현지 경찰, 구급대원, 부검의 등의 통역을 자처했다고 한다.

현지 경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했다고 한다.

사건 초기 필리핀 경찰은 주영씨가 자살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게 되는데....

아니..화약흔이 손에서 전혀 발견이 되지를 않았는데, 자살이라고 결론을 내려 버린다?

전씨와 송씨는 수억원에 달하는 회삿돈을 주영씨가 도박으로 탕진한 죄책감으로 자살한 거라 주장을 했으나

필리핀 경찰의 거짓말 테스트 결과 두남자는 99.99% 거짓을 말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다.

과연 누가 어떤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것일까?

"거짓말 테스트 결과가 99.99%라는 것은 모든 질문에 대해 피검사자가 진실을 말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예요"

- 넬리사 계로니모/ 당시 거짓말 테스트 담당 부서장

이 사건은 총을 쏘아서 자살을 했다고 하는데, 자살을 한 사람에게서 화약흔이 전혀 발견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건에 있어서 연막을 치기 위해서 화약흔을 지웠다는 것일까? 아님 자살했을 적에 장갑등을 끼고있었는데

누가 그것을 치웠다는 것일까?

아님 가뭄에 콩나듯이 화약흔이 발견이 되지 않는 발사였을까?????

하지만!!! 망자에게서 여러가지 실마리가 발견이 되는데~~

그런데.

제작진들이 취재를 하는 도중에 유가족에게 뜻밖의 얘기를 듣게 된다.

사망을 하게 된 주영 씨의 휴대전화를 전씨가 며칠간 가지고 있다가 유가족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의심이 갈만할 패턴으로 삭제가 된 주영씨의 메세지와 의문의 사진들이 있었다.

제작진들은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서 사건 당일 삭제되었던 주영 씨의 메시지 내용과 사진들을 복구 했고

사건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열쇠를 발견을 하게 된다.

주영씨의 죽음이 끔찍한 악몽이었다는 전씨와 송씨. 그리고 오랜 설득 끝에 송씨가 남긴 의미심장한 말

이런 부분들을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들과 범죄심리 전문가그리고 총기 전문가 범의학 전문가 법 영상분석 전문가들과 함께 진실이 무엇인지를 파악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