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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우드 버닝 할아버지 나무를 불태워서 그림 그리는 할아버지 매일 불태우는 남자



이번 코너에서는 홍성을로 제작진들이 가게 된다.


사진 촬영에 빠져 있던 남자가 제작진을 맞이한다. 오늘의 주인공 김준화씨다.


그는 매일 불태우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나무다. 나무를 태워 그림을 그리는 우드 버닝이 그의 취미다.


직접 찍은 사진을 빔프로젝터에 띄워 스케치를 하고 나면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을 하게 되는데 인두를 사용해서 나무 합판을 태울 때는


섬세함과 온도조절이 관건이라 한다.


기본 8시간 이상 태우고 또 태우는 작업을 한다. 종이에 그리는 것과는 다르게 한 번 실수하면 되돌릴수가 없어 심혈을 기울인다.


작품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을 많이 투자하지만 그리고 나면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어린시절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생계를 위해서 돈을 벌어야 했었다.


십년전에 우연히 들른 전시회에서 보게 된 우드 버닝 그림에 매료되고 홍성과 아산을 오가며 육개월 동안 열심히 배운 결과 이제는


인정받는 실력자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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