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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박가네 부자유친 만나면 티격태격...친구같은 부자


인간극장 올려보져.


친구처럼 전우처럼 가까운 사이가 되어버린 부자가 있다.


강원도 정선의 박영철씨와 아들 박상봉씨이다.


농대를 졸업하고 부농의 꿈을 안고 고향에 온 상봉씨. 하지만, 집에 돌아오니 이억원의 빚과 부모님의 이혼이 자리하고 있었다.


집안을 지키기 위해서 농업에 뛰어든 상봉씨는 곤드레 농사를 지어 빚을 다 갚게 된다.


지금은 성공한 청년 농부가 되어 있다.


맨몸으로 시작을 해서 칠년만에 이뤄낸 성과.


실과 바늘처럼 부자는 붙어 다니고 티격태격 한다.


두 사람의 일 방식도 다르기 때문이다.


효율성을 우선시 하는 상봉씨와 꼼꼼함을 따지는 영철씨.


그럼에도 부자는 서로 의지하고 배려해 가면서 일들을 해내고 있다.


가족에게 닥친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부자를 만나본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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