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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필리핀 망고 생산 현장 세계인의 열대과일 529화

 

 

이번 포스팅은 극한직업입니다. 529회인데 망고가 소개가 되었었네요

 

 

필리핀 민다나오 다바오에는 최상급의 망고를 생산한다고. 해충을 쫓기 위해서 풀을 일일이 잘라내고 코코넛 껍질에 불을 피워 연기를 내기도 한다.

 

농장에는 이십칠만개의 망고 나무가 있고 모두 수작업을 하게 된다.작업자들은 삼십미터 높이의 망고를 따야한다.

 

힘이 강하게 가해지면 금이 가거나 터질 수 있어서 신경을 써야한다. 수확한 망고는 바구니에 담아서 선별을 하게 된다.

 

바구니 무게만 이십오킬로그램. 머리에 이고 육십번의 이동을 반복해야한다. 망고는 크기별로 분류를 하고 다시 등급별로 분류를 하게 된다. 그렇게 해서 수출 공장으로 보내진다.

 

 

필리핀의 한해 망고 생산량은 팔십만톤이다. 전세계로 수출까지 해야한다. 다바오 망고 농장에서 받은 망고는 수출 검역 기준에 맞춰 한 번 더 선별해야 한다.

 

상처가 있거나 무른 부분이 없어야 최고 등급을 받게 된다. 무게별로 분류한 망고는 총 2번의 살균을 거친다.

 

살균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게 되면 수출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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